Disney+, 세대를 잇는 연말 캠페인 'A Lifetime of Great Stories' 공개
Disney+가 연말 시즌을 맞아 'A Lifetime of Great Stories'라는 제목의 감성적인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에이전시 VCCP가 제작한 이 영상은 한 여성의 생애를 따라가며, <나 홀로 집에> 를 보던 어린시절, 대학 시절 <모던 패밀리>, 직장인이 되어 출퇴근길 <더 베어>까지, 인생의 각 단계마다 디즈니 콘텐츠가 어떻게 함께했는지를 담았다. 그리고 이제 그녀는 딸과 함께 디즈니를 본다.
모든 장면을 관통하는 것은 미키마우스. 세대를 연결하는 상징으로 등장한다.
VCCP의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대런 베일스는 "누구나 디즈니 캐릭터와 함께 자라났고, 그들은 평생 우리와 함께한다"며 "인어공주주 티셔츠, 미키마우스 머그컵처럼 모든 가정에 디즈니가 있다. Disney+는 고전부터 <쇼군> 같은 신작까지, 인생의 모든 단계에서 위대한 스토리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OTT 경쟁이 치열해진 지금, 결국 브랜드가 가진 '세대간의 공감' 그리고 '글로벌하고 클래식한 IP' 라는 자산을 감정으로 풀어낸 영리한 전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