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대표이사 류재철)가 세계 식량의 날(10월 16일)을 맞아 글로벌 기아 문제 해결을 위한 온·오프라인 사회공헌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LG전자는 현지 시각 13일부터 23일까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광장에 위치한 자사 대형 옥외전광판에서 유엔식량농업기구(UNFAO)가 제작한 공익 캠페인 영상을 상영한다. 영상은 식량 위기 극복을 위해 각지에서 분투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조명하며, 모두의 노력이 모여 문제 해결로 이어진다는 ‘오늘의 혁신, 내일의 영양(Innovate Today, Nourish Tomorrow)’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번 상영은 LG전자가 2011년부터 16년째 이어오고 있는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 ‘LG 희망스크린’의 일환이다. 글로벌 핵심 랜드마크에 보유한 자체 옥외광고(OOH) 미디어 인프라를 국제기구 및 NGO에 무상 개방해 범지구적 어젠다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환기하는 CSR 활동이다.

글로벌 거점의 오프라인 구호 활동도 병행한다. 인도에서는 청소년 영양실조 해결을 위해 16개 주 공립학교 학생 12만 명에게 조식과 중식을 지원하는 ‘라이프스굿 영양식단’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인도네시아에서는 산사태 피해 지역인 서자바주 파시르랑구 마을 주민의 식사 지원과 피해 아동 성장 모니터링 및 건강검진을 도왔다. 이라크와 싱가포르 등 주요 해외 거점에서도 취약계층 식료품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사업장에서는 임직원 참여형 ‘기부메뉴’ 제도를 운영 중이다. 사내 식당에서 반찬 구성을 간소화한 메뉴를 제공하고, 임직원이 해당 식단을 선택할 때마다 일정 금액의 후원금을 적립해 국내 취약계층 부식 지원 등에 활용하는 방식이다.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전무는 글로벌 전광판을 활용한 공익 메시지 확산과 현지 맞춤형 식사 지원 등 기아 문제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지속하며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