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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한글날 제정 100주년 ‘모두의 한글’ 캠페인 전개… 19년 지속 브랜딩의 진화

pikk 에디터 |
사진 : 네이버

네이버가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해 10월 1일부터 18일까지 온·오프라인 참여형 브랜드 캠페인 ‘모두의 한글’을 진행한다. 2008년부터 19년간 한글 글꼴 배포 및 디지털 기록 보존을 이어온 네이버의 장기 헤리티지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1926년 '가갸날' 제정 이래 지난 100년간 축적된 한글의 일상적 기록을 조명하는 데 방점을 찍었다. 1926년 박두성 선생이 창안한 한글 점자부터 1950년대 편지글, 2000년대 가계부 등 일반 대중의 삶이 담긴 시대별 한글 아카이브를 디지털로 엮어냈다.

협업 콘텐츠로는 민음사의 인문잡지 《한편》과 공동 기획한 ‘10인의 한글’을 선보인다. 시인, 작사가, 서체 디자이너, 데이터 분석가, 국문학자 등 언어를 다루는 다양한 직업군의 시선을 통해 직무와 일상 속 한글의 가치를 다각도로 재해석했다.

유저 인게이지먼트를 유도하는 소셜 참여 이벤트 ‘나만의 한글’도 함께 가동된다. 이용자가 직접 문장을 제작해 공유하는 ‘나만의 한글 카드’ 및 필사 숏폼 챌린지를 네이버 블로그 생태계와 연계했으며, 선정된 이용자 창작물은 국립박물관의 한글날 제정 100주년 특별 전시에 공식 상영된다.

이일구 네이버 해피빈 대표는 한글은 네이버 플랫폼과 서비스 생태계를 지탱하는 근본적인 기반이라며, 지난 19년간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디지털 환경 내 한글의 확장과 기록을 지원해 온 것처럼 앞으로도 한글이 새로운 콘텐츠로 재생산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