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정재헌)이 자체 구축한 ‘마케팅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고객 이용 데이터와 시즌 트렌드를 분석하고 이를 실제 제휴 혜택 구성에 반영한 10월 T 멤버십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마케팅 AI 에이전트는 고객의 연령, 성별, 등급별 사용 이력과 T 멤버십 앱 내 로그 데이터, 외부 검색 및 소비 트렌드를 통합 분석해 최적의 제휴 카테고리와 브랜드 후보군을 도출하는 내부 솔루션이다. 이번 10월에는 AI 분석을 바탕으로 가을 축제, 독서, 러닝을 핵심 테마로 선정하고 2030 외식, VIP 배달, 신규 AI 툴 등으로 타깃별 제휴처를 정교화했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운영되는 T day 스페셜 위크는 ‘AI 위크’로 꾸려진다. 공차 최대 50% 할인, 배달의민족 bhc 최대 8,000원 할인 등 외식 혜택과 더불어 롯데월드 어드벤처 최대 55% 할인이 제공된다. 디지털 콘텐츠 영역에서는 밀리의서재, 예스24 크레마클럽 등 전자책 구독권과 폴라리스 오피스 AI 무료 이용권을 연계했다.
AI가 도출한 ‘러닝’ 키워드를 활용한 게이미피케이션 프로모션도 도입했다. 생성형 AI로 제작한 캐주얼 게임과 배경음악 ‘T 멤버십 송’을 적용한 ‘럭키찬스 런’ 이벤트를 열고,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가민 러닝 스마트워치와 마라톤 대회 참가권 등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10월 5일부터 9일까지는 만 13~34세 타깃의 ‘영(Young) 위크’를 통해 다이소 모바일 상품권, 명랑핫도그, 요아정 50% 할인 등을 지원하며, VIP 고객 대상 오후 시간대 식음료 할인 프로그램인 ‘해피아워’도 한 달간 병행한다.
윤재웅 SKT 프로덕트&브랜드본부장은 고객 이용 패턴과 계절적 관심사를 AI로 정밀 분석해 체감도 높은 멤버십 혜택을 설계했다며, 향후에도 AI 기반 트렌드 분석을 통해 개인화된 고객 가치를 지속해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