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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품작 53% 급증한 제43회 DCA… 비주얼·CX 중심 크리에이티브 강세

pikk 에디터 |
사진 : 대홍기획, 대학생 광고·마케팅 공모전 ‘DCA’ 시상식

대홍기획(대표이사 김덕희)이 대학생 광고·마케팅 공모전인 제43회 ‘대홍 크리에이티브 어워드(DCA)’를 마무리하고 최종 수상작 11편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DCA에는 전년(1,300여 편) 대비 53% 이상 급증한 2,000여 편의 작품이 접수되며 치열한 경쟁을 기록했다. 금상 4팀과 은상 7팀 등 총 11개 팀에 1,900만 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됐다.

출품 경향에서는 패키지·MD 중심의 'Visual'과 오프라인 접점 설계를 다룬 'Customer Experience(CX)' 부문이 뚜렷한 강세를 나타냈다. Visual 부문에서 4편, CX 부문에서 3편의 수상작이 나오며 전체 수상작의 과반을 차지했다.

Outdoor Media 부문 금상은 유니클로 에어리즘 과제를 수행한 ‘시원함에 가까워지는 순간, AIRism’에 돌아갔다. 잠실 롯데월드몰의 이중 출입문(에어록) 구조를 활용해, 혹서기 야외에서 실내 냉방 구역으로 진입할 때 체감하는 온도 변화를 에어리즘의 기능적 효용과 결합한 공간 크리에이티브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사진 : 대홍기획, 대학생 광고·마케팅 공모전 ‘DCA’ 시상식(왼쪽 첫번째 대홍기획 김덕희 대표이사)

공모전은 실제 브랜드 과제를 바탕으로 ▲Visual ▲Film ▲Digital Campaign ▲Customer Experience ▲Outdoor Media 등 5개 영역으로 나뉘어 치러졌다. 현업 기획자·제작진 및 외부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참여한 본선 프레젠테이션(PT)을 거쳐 최종 순위를 확정했다.

지난 17일 열린 시상식에서는 단순 상금 수여를 넘어 대홍기획 주니어 실무진과 참가자들이 직접 직무 고민과 현업 프로세스를 공유하는 커리어 멘토링 세션이 함께 진행됐다.

김덕희 대홍기획 대표이사는 “기술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본질적인 차이를 만드는 것은 결국 사람을 향한 크리에이티브 아이디어”라며 “DCA를 통해 실무 감각을 익힌 예비 광고인들이 산업의 외연을 넓혀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