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강인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과 함께 약 3년 2개월 만의 스페인 라리가 복귀를 앞둔 가운데, 글로벌 스포츠 AI 기업 WSC Sports(WSC 스포츠)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및 라리가와 손잡고 디지털 콘텐츠 제작과 팬 경험 혁신을 본격 지원한다.
최대 4,000만 유로(약 660억 원)의 이적료로 아틀레티코에 입단한 이강인은 프리시즌 평가전을 거쳐 한국시간 8월 20일 새벽 말라가와의 리그 개막전 출격을 대기하고 있다. 손흥민의 미국 MLS 이적 등 해외파 지형 변화 속에서 국내 축구 팬들의 시선이 라리가로 쏠리는 가운데, 시차와 중계 시청 부담을 덜어줄 ‘초고속 하이라이트 및 숏폼 콘텐츠’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라리가는 WSC Sports의 독자적인 AI 기술을 전면 도입해 콘텐츠 제작 환경을 혁신하고 있다. 경기 중 발생하는 주요 순간을 AI가 실시간으로 인식해 선수별 개인 클립, 경기 하이라이트, 인스타그램 릴스·틱톡·유튜브 쇼츠 등 플랫폼 규격에 맞춘 세로형 숏폼 영상을 자동으로 생성·배포한다.
특히 123년 역사를 지닌 구단의 방대한 영상 아카이브도 AI로 색인화되어 있어, 이강인의 멋진 플레이 장면이 나오면 과거 구단 레전드들의 유사 플레이와 즉시 매칭·비교하는 고부가가치 콘텐츠 제작도 가능해졌다.
실제 WSC Sports 기술의 민첩성은 앞서 손흥민의 MLS 데뷔 골 당시 골 장면이 나온 지 불과 2분 만에 세로형 숏폼으로 제작돼 MLS 공식 SNS에 배포되면서 입증된 바 있다.
이강인의 합류 이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국내 공식 유니폼 완판, 한국 팝업스토어 흥행, 한국 전용 공식 SNS 채널 ‘알레띠 코리아’의 팔로워 수가 5배 이상 급증하는 등 폭발적인 팬덤 유입을 경험하고 있다.
다니엘 시크만(Daniel Shichman) WSC Sports CEO는 “스타 선수의 결정적인 순간을 얼마나 빠르고 플랫폼에 최적화된 형태로 전달하느냐가 글로벌 팬 인게이지먼트의 핵심”이라며 “이강인의 결정적인 플레이와 활약상이 구단과 라리가 채널을 통해 전 세계 및 한국 팬들에게 가장 빠르고 풍부하게 전달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